평택호 자전거도로에서 요즘 자주 자전거를 탄다.
덕목리-삼정리-오성면-내리-미군부대-평택국제대교 이렇게 한바퀴돌면 30키로가 약간 안되는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하는 초등 저학년도 할수 있을 정도인데, 이건 개인차가 있어서 무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가장 큰 장점은 국제대교를 오르고 내리는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코스가 평지라는 것이다.
(오성면에 까페 있는 곳에 약간 경사가 있기하다.)
얼마전에는 경찰이 자전거 음주검문도 하고 있었다. 특이한 모습이다. 자전거타면서 음주검문은 처음 받아보았다.
점점 겨울이 오는데 이제 추워지면 바깥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이 된다..